종횡무진 강훈식…‘차기 리더’ 뜨자 “많이 불편하다” 정색 왜 04.07.2026

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최근 외교, 방산, 산업 정책 등 국정 전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. 그는 캐나다를 방문해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(CPSP)에서 '팀코리아'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등 방산 외교에 앞장서 왔으며, 최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문제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준비성을 강조하며 야권의 공세에 정면 대응했다. 이러한 활발한 행보로 인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강 실장은 김부겸, 김민석 전 총리에 이어 차기 진보세력 리더로 거론될 만큼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. 그러나 강 실장은 이러한 '차기 리더' 담론에 대해 대통령의 인기가 자신에게 투영된 것일 뿐이라며, 국정 과제 완수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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