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가상자산 누락 신고’ 의혹…선관위, 유정복 후보 고발 03.06.2026

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가상자산 누락 신고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다. 인천경찰청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으며, 유 후보는 재산 신고 과정에서 배우자의 가상자산 약 1억원 상당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. 선관위는 유 후보 배우자 재산액을 기존 4억3988만원에서 약 5억1857만원으로, 총재산 합계를 18억4482만원에서 약 19억2297만원으로 정정 공고하며 7800여만원의 차이를 확인했다. 이에 앞서 민주당 박찬대 후보 캠프는 지난달 19일 유 후보 측이 가상자산 2만1000개를 누락했다고 주장하며 고발한 바 있다. 유 후보 측은 해당 가상자산이 형님 돈으로 구매해 대신 관리한 것이라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맞고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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